신:서울 저고리 크롭 재킷

-코엑스 한복 워킹 퍼포먼스 브랜드 선정-

아무리 봐도 '한복'은 정말 예쁜 옷인데,
막상 왜 손이 안 갈까요?

-패턴과 원단의 불편함
-디자인의 부담스러움

"한복에 손이 가게 하는 원단과 디자인으로
실생활에 많이 입는 형태로 제작하자"

- 틀을 깨고 새로운 장르를 정립하겠다는 각오,
사명감으로 만든 한복

- FABRIC -

공단

공단(SATEEN): SATIN 방식으로 직조된 원단

표면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드레이프성을 가지는 수자직물로,
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빛나는 원단

- SKETCH - 

SATIN 셋업 스케치

신:서울의 이번 디자인은,
공단의 드레이프감과 광택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

연못에 물결이 이는 듯한 디자인을 차용하였습니다

특히, 공단임에도 불구하고
1] 과하지 않은 광택감을 가지고
2] 세탁이 용이할 수 있도록

원단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습니다

- SATIN 공단 오브젝트 -
#3 저고리 크롭 재킷

덕혜옹주 별문숙고사 반회장저고리 (20세기 초)
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

뷔스티에가 조선 후기의 가슴가리개라면,

신:서울의 저고리 크롭 재킷은
조선 후기의 저고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

한복의 저고리 기장은 조선 초기에 60-80 cm 였지만
1700년대를 지나며 40 cm 까지 짧아졌고
19세기와 근대에 들어서는 20-40 cm 의 기장을 보여줍니다

신:서울의 재킷 기장은 38 cm (S 기준) 로,
맵시 있는 형태의 저고리 재킷입니다

저고리 크롭 재킷으로 OOTD를 완성하여,
완벽히 현대화된 조선 후기의
한복을 즐겨보세요

WHITE

GREEN

BLACK

SNAP

< 문화재 자료 출처 >

전단후장 치마
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 
museum.dankook.ac.kr

영친왕비 명주 가슴가리개 
덕혜옹주 별문숙고사 반회장저고리
-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www.gogung.go.kr